당진군에 따르면 금년들어 3월말까지 군내 토지거래량이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착공 등 수도권의 충청 서북부 확장추세에 따른 발전 가능성으로 토지거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3월현재 토지거래량은 4천130필지에 268만여평으로 전년동기보다 면적대비 66%이상 증가했으며 특히 외지인들의 거래량이 지난 1월에만 726필지 41만평으로 전년 기간의 254필지 28만평보다 49%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용도별로는 도시계획구역내 지역이 253필지 3만5천여평이며 도시계획구역외 지역이 3천877필지 265만여평으로 나타나 당진지역이 인근 천안,아산, 공주 등이 토지거래 허가 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상대적으로 투자가치의 안전권 인식과 저금리에 따른 경기 전망의 불투명으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자금이 부동산쪽으로 몰리는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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