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은 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으로 8개 지구에 13억6천만원을 투입 추진한다.
군이 광역상수도 계획에서 현실적으로 제외된 면단위 이하의 농촌 지역의 자연마을에 암반관정을 개발해 생활용수 및 농업용수 등 다목적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추진한다.
올 사업지구는 송산면 삼월리, 순성면 성북리, 당진읍 행정리, 정미면 우산리, 덕삼리, 송악면 오곡리, 복운1리, 고대면 당진포2리 등 8개 지구로 673가구에 2005명이 수혜를 보게 된다.
또 농촌용수의 개발로 인해 전답 58개소에 관용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지하수개발 후 먹는물 기준 수질상태 검사와 수량을 확보 한 후 이용시설에 대한 공사, 상수도 시설 기준에 따른 상수도 신설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상수도 공급에서 제외되는 지역에 양질의 물을 공급은 물론 농업용수 공급을 통해 생활환경 개선과 소득증대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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