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이 추진중인 특색마을 육성에 고대면 당진포1리 영전마을, 석문면 초락도리 푸레기마을이 선정됐다.
군이 환경과 조화를 이룬 특색마을을 조성해 농어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조성키로 한 특색마을은 5개 마을이 신청해 이중 2개 마을이 2개 마을이 선정되고 신평면 초대리는 선정은 하되 지원은 하지 않기로 했다.
고대면 당진포1리 영전마을은 20가구가 참여해 민박, 체험농장, 주말농장, 농가식당, 농산물판매장을 운영하고 황토를 이용한 황토염색체험, 쌀, 황토배, 황토고구마, 잡곡류의 생산체험, 삼베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석문면 초락도리 푸레기마을은 50가구가 참여해 농사체험농장, 주말농장, 농산물판매장 등을 조성하고 초락도 약쑥으로 만든 특산물, 동충하초, 우렁이, 자라 양식장, 도비도 갯벌체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신평면 초대2리는 정보화시범마을 및 지역특화사업으로 지정되어 지원계획이 있어 특색마을 선정에 따른 지원은 배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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