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이 주민들 생활폐기물 배출 홍보에 적극 나섰다.
군의 홍보는 배출시간이나 배출방법이 잘 지켜지지 않는 지역을 중심으로 공무원과 쓰레기 수거 운반업체인 가곡환경이 합동으로 직접 업소를 방문해 실시해 홍보 효과를 높이고 있다.
홍보반을 7개조로 편성해 지역별로 직접 찾아다니며 쓰레기의 불리 배출방법과 배출 시간 등 생활 쓰레기의 배출 및 처리 방법에 대해 직접 설명해 주고 환경과 관련해 군민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1석2조의 효과를 보이고 있다.
당진읍에 살고있는 한모씨(41)씨는 “생활쓰레기를 배출과 관련해 리플릿 등 홍보물은 받아 봤지만 이렇게 직접 찾아다니며 설명해 주니 안 지킬 수가 없을 것”이라며 “낮 시간대에 쓰레기를 내다놔 행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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