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신림면 신림2리 신산마을 주민들은 인근 마을인 신림1리 장터(80세대)와 신림2리 신산마을(45세대)의 생활 오폐수가 마을 뒷편 하천으로 유입되어 하천수량 부족으로 흐르지 못하고 땅 속으로 스며들어 지하수를 식수와 생활용수로 도저히 사용할 수 없어 상수도를 설치하려 했으나, 설치비용의 과중한 부담으로 설치를 못하고 있으며, 향후 오폐수정화 처리시설 설치를 바라고 있음. 한편, 하천의 하상이 높아지고 중앙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하여 매년 집중 호우시 고속도로에서 물이 유입되어 제방 미축조 구간에서 수해가 발생하고 있어, 하천 제방 미축조 구간에 대한 제방 신축을 요망한다며, 지난 1월 20일 원주시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정 혹 태 기자 jeonght@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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