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IMF 외환위기 이후 에너지 절약 시책의 일환으로 가로등 격등제를 시행해오다, 지난해 월드컵 경기 기간(2002. 6. 1∼6.30) 중 격등제를 전면해제 한 바 있다.
그러나, 격등제 시행으로 도시 전체의 생동감이 침체되고, 야간 도시경관 부족으로 관광 편의 저해 및 야경이 어두워 교통사고발생 및 우범화의 증가요인으로 작용하는 등 문제점이 발생해왔다. 따라서, 시는 야간 교통안전 및 민생치안 확보등 시민 편익 제공을 위하여 올 연초부터 지난 19까지 가로등 시설물 점검 정비를 완료한 후 2003. 1. 20부터 격등제를 전면 해제를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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