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브리핑에서 주호영 대변인은 이명박 당선인이 총리 인선에 대해 국무총리 인선은 정치적 고려 없이 할 것이라며, 일을 제일 잘 할 것 같은 사람을 뽑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일 잘하는 사람을 뽑겠다는 것이 비정치인을 염두에 둔 것이냐는 질문에 주 대변인은 비정치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총리후보가 몇 배수로 압축됐다는 일부 보도에 관해서도 주 대변인은 완전히 압축된 상태는 아니라며, 이 당선인이 고심 중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주 대변인은 총리 인선이 16일까지는 돼야 국회 인사청문회 등 나머지 절차가 원활해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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