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우리고유의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하여 종합대책을 수립 운영키로 했다.
시는 연휴기간중 교통, 상하수도, 쓰레기 등 각종 생활민원 처리를 위하여 총 72명으로 상황근무를 실시하는 한편 교통대책으로 상습정체지역에 교통안내원을 배치 우회도로 차량을 분산하여 교통체증에 따른 불편을 해소키로 하였으며 터미널 주면 및 시내권 혼잡지역에 대한 주.정차 지도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또 환경종합 대책으로 연휴기간 동안 환경오염 배출 행위 감시강화, 도로변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예방활동 전개, 쓰레기를 적기 수거하여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쾌적한 시가지 조성으로 출향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와 연계한 범시민 고향사랑 운동을 추진하고 물가관리, 추석성수품 수급 및 가격안정, 불공정 상거래행위 지도.단속강화, 기업체 체불임금 해소 독려, 중소기업 육성자금 적기 지원, 지방도로 일제정비, 다중이용시설 대형사고 예방등 분야별로 종합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서산시 관내 의료원 및 한림병원은 연휴기간중 정상운영되며 전체 의료기관의 1/4과 약국의 1/3이상이 일정별로 운영된다.
<이 범 영 기자 young@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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