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 형사과에서는 시흥시 일대에서 아파트 및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빈집털이를 일삼아 오던 이성민(만18세) 특수절도 6범, 등 2명에 대하여 검거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하였다
경찰에 의하면 범인들은 동네 선·후배 사이로, 오토바이 배달을 하면서 미리 빈집을 물색한 후 타인의 재물을 절취하여 유흥비 마련을 목적으로 2002.2.15. 16:00경 시흥시 대야동 ○○빌라 401호 피해자 권모씨 집 베란다 창문을 열고 침입하여 방안에 있던 다이아반지 등 도합 2,000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2002.15부터 2.19까지 시흥시 일대 아파트 및 주택을 대상으로 총 17회에 걸쳐 도합 5,014만원 상당의 재물을 절취한 것으로 밝혔다.
<유문종 기자> mj@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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