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명월성 성곽 보수공사 과정에서 옹성 기단석 3m와 지대석이 원형대로 발굴됨에 따라 원형보수에 밝은 전망과 활기를 띠고 있다.
한림읍 명월성지는 중종 5년 목사 장림이 왜구의 침입을 방지하기 위해 4.2m높이에 1,360m를 축조된 석성으로 제주도지정으로 관리되고 있다.
북제주군은 올해 남문을 복원해 도내·외 관광객들에게 우리 문화재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관광자원화해 나갈 계획이다.
< 오순식 기자> sik@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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