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에서는 월드컵 개최 기간 중 우리지역을 찾는 외래관광객이 우리지역의 관광자원을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현재 운행중인 대전시티투어를 테마별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 매일 1회(09:00 동방마트 앞 출발)만 운행하던 것을 오는 4월부터 테마별로 오전, 오후, 야간코스를 운행하고 시외권은 1일코스와 1박 2일코스로 6월말까지 운행한다.
또한 쾌적한 관광을 위하여 차량을 고급화하고 안내 및 통역도우미도 15명을 배치하여 외래관광객의 편의를 돕게 되며 운전기사와 안내도우미에게는 주 1회의 소양교육과 매일 1시간씩 기초 외국어 회화교육을 실시하여 월드컵을 대비한 외국인 관광객 안내에 최선을 다하게 될 것이다.
이를 위한 홍보대책으로 포스터, 전단, 리후렛 등을 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 등으로 제작하여 숙박업소, 관광안내소, 역, 터미널 등에 비치하여 대전을 찾는 외래관광객이 머물면서 전국 어디든지 쾌적하게 관광을 즐길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대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탁재정 기자 jae@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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