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보건소(소장 이은묵)가 운영하는 노인건강 교실이 노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 보건소는 노인의 질병예방과 조기발견 치료는 물론 노인건강 유지·증진을 위해 오는 3월 29일까지 군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군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노인들의 건강관리 요령 교육을 비롯해 운동지도, 혈압, 혈당, 뇨 등 정기적인 건강체크를 실시하고 습포제를 제공하는 등 노인들에게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한다는 방침으로 희망하는 경로당 또는 노인회의 추천에 의해 3월말 까지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11월과 12월 농한기를 이용해 주 1회 이상 방문해 실시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보건교육을 통한 건강생활을 실천 할 수 있도록 해 건강한 노후생활영위 하는데 도움을 주는데 목적을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종관 기자 gan@krnews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