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에 대비하여 민·관·군의 통합방위태세와 동원태세 확립을 위한 2002독수리연습이 3월21일(수)부터 27일(목)까지 6박7일간에 걸쳐 인천·경기전역에 걸쳐 실시된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서는 문학경기장, 인천국제공항, 인천항, 인천시청 청사등 주요 시설에 대한 통합방호훈련, 독가스 테러대비훈련, 환자 수송훈련 및 피해복구훈련등 전시를 대비한 방호 및 복구훈련이 실시된다.
아울러 군에서는 독수리 연습기간중 주민신고 훈련이 예정되어 있으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모의 대항군 복장은 얼룩무늬 전투복에 소총을 휴대하였으며 헬멧에 적색띠 복장으로 모의 대항군을 발견시 가까운 행정관서나 경찰서, 군부대에 신고를 당부했다. 또한 연습기간동안 군부대 병력과 장비의 실제 기동훈련과 예비군 동원 훈련이 실시될 예정으로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
<박상도 기자> sd@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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