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제주출신 대학교수와 수도권 지역 유학생들과의 간담회가 17일 서울 강서구 가양동 소재 탐라영재관에서 있었다
이날 대학교수와 대학생들과의 만남의 시간은 사제지간을 떠나 고향 선후배간의 정을 돈독히 하고 후배 대학생들이 보다 나은 대학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조언·상담을 해주기 위해 작년 새롭게 출범한 재경 제주출신 대학교수협의회(회장 송삼홍)의 주관으로 이루어졌다
고향 선후배들과의 이날 만남은 매년 이루어지는 것으로 이날 만남엔 탐라영재관 입주학생 200여명과 재경 제주출신 대학교수 5명이 참석하여 효과적인 대학생활, 전공선택 및 장래계획 수립, 대학원 진학 및 유학준비, 각종 고시에 대한 준비 등에 대한 대화가 진지하게 이루어진 한편, 제주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김회춘 기자> chun@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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