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이 맑고 깨끗한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상수도 시설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군이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보령댐광역상수도 공급을 위한 행정배수지 확장공사를 완료, 일부지역의 공급을 개시했으며, 신평광역상수도수수시설공사로 배수지 2천㎡, 송배수로 1천367m에 대한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으로 공사가 끝나는 대로 광역상수도 공급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농어촌지방상수도 시설공사로 면천면과 순성면 일원에 배수지 1개소와 가압장을 건설하여 이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노후관교체 공사를 통하여 유수율을 낮추고 수돗물 단수지역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역화를 추진하고 절수기 설치 사업으로 연간 7만톤의 수돗물 절수 효과를 보이고 있다.
또 광역 및 지방상수도 미급수지역인 간이상수도급수시설 및 소규모급수시설 사업으로 관정개발 및 시설개량사업을 실시하여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장기적인 가뭄으로 상수원이 고갈되어 가는 등 물적약의 생활화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군민 모두가 물절약 실천에 동참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관 기자> gan@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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