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서구는 오는 7월 개청 예정인 서구 둔산동 신청사에 단장할 미술장식품을 공모한다.
공모작품은 조형물 조소(2점)를 비롯한 서예, 한국화, 서양화 등 총5점이며, 사업비 2억 3천 7백만원이 투입된다.
작품주제는 제1조형물 <진주>, 제2조형물<축제>로 서구의 상징성을 내포한 작품이며, 기타 작품에 대해서는 미풍양속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에서 자유이다.
참가자격은 공고일(4월 2일) 현재 대전광역시에 거주 활동하는 작가로서 국전·대한민국 미술대전 1회 이상 입상(특선 이상) 경력이 있는 자 또는 시·도전 초대작가급 이상의 자격이 있는 자이다.
작품접수는 오는 25일부터 26일 오후 1시까지이며, 응모신청서와 작가주요경력 등을 서구청 지적과에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에 대해서는 오는 4월말경 개별 통보한다.
한편, 서구에서는 이번 공모에 우리지역 많은 예술인들이 개성 있고 아름다운 작품을 출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탁재정 기자> tjj@krnews21.co.kr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