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서장 윤혁수)는 2002. 4. 23. 12:30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 북방 8마일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던 장항선적 남해호를 경비중이던 함정이 발견하여 예인조치 하였다.
남해호(선장 정금영 47세, 13톤, 근해형망, 승선원 3명)는 2002. 4. 19. 07:30 장항항을 출항하여 항해중 4. 23. 09:00경 기관고장으로 표류하고 있었으며 태안해경서 소속 정이 경비중에 발견 구조하여 같은 선단 대성호(13톤)가 있는 대길산도 근해까지 예인 대성호에게 인계하였다.
태안해양경찰서는 언제 어디서든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에 전직원이 한마음으로 앞장서 나가고 있다.
<김종관 기자> gan@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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