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D - 35일을 앞두고 제주월드컵 축구대회 지원 범도민후원회 환경정비분과위원회(위원장 고영중/제주도새마을회 회장)에서는 2002. 4. 26일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환경정비분과위원, 도 및 시·군 관계관이 참가한 가운데 월드컵대비 환경정비 마무리 추진 방안 등에 협의 할 계획이다.
2002 월드컵 축구대회의 성공적 개최 및 지원을 위하여 월드컵 환경정비종합추진계획을 마련 단체별로 추진 하여온 그간의 추진상황에 대한 미비점을 보완함과 동시에 환경정비 마무리에 중점을 두고 논의를 하게되며 아울러 행정지원팀 및 시·군에서도 환경정비분과위원회와 상호지원 협조체제를 유지 계획된 사업의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여 추진하게 된다.
주요사업으로는 범도민 대청결 운동 추진, 공중화장실 정비, 신속한 청소체계 구축, 주요도로시설물 정비 및 관리, 가로수 및 녹지공간 관리 사업 등이다.
앞으로 환경정비분과위원회에서는 월드컵 손님맞이 환경정비 마무리 사업 추진에 도민, 유관기관, 단체, 임직원등의 주인의식을 갖고 참여 할 수 있도록 도민 자율 참여분위기 조성
및 환경정비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회춘 기자> chun@krnews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