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에서는 월드컵 첫 경기와 각종 문화행사에 자매 우호도시의 시장 및 국제자문관 등 관계인사 7개국 13개 도시 42명을 6월 8일부터 2박 3일간 초청키로 하였다.
또한 월드컵 경기관람을 통한 투자자 등과의 우호관계 형성 및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 전개를 통해 송도 국제비즈니스센터 조성사업(외자유치 127억불) 등의 성공적인 추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6월11일부터 3박 4일간 스탠리 게일 회장등 17명이 방인 할 예정이다.
이들은 송도정보화신도시 국제비즈니스 비즈니스센타 조성사업 현장방문, 프로젝트의 사업추진계획 및 향후 추진일정 등을 논의할 계획으로 있다.
그리고 지구촌 최대의 축제 월드컵을 통하여 전통민속 예술과 문화를 빛내주기 위해 방문하는 프랑스외 13개국의 공연단장 및 영사 등을 초청하여 우정의 밤 리셉션 자리를 통한 시정홍보 행사를 6월 10일 개최할 예정이다.
그러나 시는 시장의 부재에 따른 초청인사에 대한 의전 등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월드컵 기간 중 주요국제행사에 시의 수장인 시장이 참석하지 못하게 되는데 대해서 애석한 마음을 보이고 있다.<이영길 기자> gil@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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