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두 달에 한번씩 선정하는 이달의 친절공무원에 완주공단관리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이석진씨(35세, 지방기능8등급)와 구이면 전성섭씨(35세, 지방세무서기)를 선정하고, 6월 1일 열린 청원 월례조회에서 시상했다.
공직생활 8년차인 이석진씨는 공단관리사무소 취·정수장 시설물 안전관리를 담당하고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친절한 공무원이다.
공업단지내 취·정수장의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면서도 위험물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입주업체가 정상 가동되게 하고, 용수 사용 부과와 징수업무을 수행하면서도 미소로 먼저 다가가 민원을 해결하는 이씨는 민원인을 내가족처럼 맞이해와 평소 찾아오는 공단 입주업체 임직원들에게도 칭찬이 자자하다.
구이면에서 지방세 부과 징수와 세무관련 제증명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전성섭씨는 힘든 업무에도 항상 환한 미소로 민원인을 맞이해 평소 알고 있는 민원인들이 업무와 상관없이 제일먼저 찾는 공무이다.
지난 95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줄곧 세무행정 최일선에서 주민들을 대하는 전씨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성열 기자> nys@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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