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에서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어 병해충 발생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6월 14일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기반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제1차 벼 병해충 방제통보협의회를 개최하고 본답 벼 병해충 방제대책을 논의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6월 하순부터∼7월 상순사이 긴 장마로 인해 잎도열병 및 잎집무늬마름병과 태풍 등 저기압 통과시 중국에서 날라오는 벼멸구, 혹명나방등 비래해충 발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별예찰팀을 운영해 발생빈도가 높은 취약지 및 읍·면을 대상으로 상시예찰태세를 갖추고 발생농가는 침투이행성약제를 경제적 방제에 입각한 적기, 적량을 살포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준상 기자> sang@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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