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최근들어 시내 곳곳에 생활쓰레기가 방치되어 심한 악취로 민원이 발생하고, 도로변 보도블럭사이와 가로수 밑에 잡초가 무성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한 청결활동을 22일부터 오는 9월말까지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청결활동은 민선3기 시정방침인 ′내일을 열어가는 새익산 창조′실현의 일환으로 공무원을 비롯한 주민·시민단체들의 자발적인 동참하에 범시민운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는 것.
이에 따라 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한 시간이상 생활주변 청소하기 운동을 업무에 지장이 없는 날을 정해 담당구역 정화활동을 내실있게 운영, 추진할 계획. 또한 주민·시민단체의 경우 한달에 두번이상 정화활동을 해당되는 동과 연계, 자율적으로 실시할 예정.
한편, 주요 작업내용으로는 도로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관급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배출한 생활쓰레기 및 음식물 쓰레기 수거, 도로변 보도블록사이와 가로수밑 잡초 및 고사초 제거, 전봇대, 담벽, 건물외벽에 부착된 불법광고물제거 활동 등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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