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은 여성들의 건전한 사회 참여를 위해 ‘여성자원봉사자 전문교육’을 지난 24일 군청 여성취미교실에서 개강했다.
모두 40여명의 군내 여성을 대상으로 다음달 30일까지 주2회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에서 군은 이창성 한서대학교 사회체육교육원 주임교수를 초청, 8회 120분에 걸친 건강맛사지 이론교육을 실시한다.
또 교육생들은 이론교육을 토대로 노아의 집(소원면 신덕리)과 시각장애인센터(태안읍 남문리)를 방문, 모두 3회에 걸친 현장실습겸 자원봉사활동을 벌인다.
이날 개강식에는 민경자 道여성정책개발원 정책부장과 김희정 논산시 자원봉사자가 ‘자원봉사활동의 필요성’과 ‘자원봉사 모범사례’를 각각 강의, 여성자원봉사자들의 사회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박철근 기자> pak@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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