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김진동)는 건강을 스스로 관리할 수 없는 가구에 대해 직접 방문하여 적합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정방문간호사업"을 추진하여 수혜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있다.
동해시보건소에 따르면 방문인력 5명(공중보건의사 1명, 방문간호사 4명)으로 구성하여 실시되는 가정방문간호사업은 관내 기초생활수급권자(1,965가구/ 3,518명)를 대상자 중 거동불편자,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재가환자를 중심으로 방문간호 및 건강상담 1,920가구 3,264회, 가정방문 및 방문진료 648회 42명, 영양제배부 395명, 독감무료예방접종 75명(7일부터 11일까지 기초생활수급권장 중 65세 이상 및 만성질환자 동별 순회접종 실시중임), 재가환자간호용품배부 202명 등의 실적을 거두었다.
또한 주민보건 교육을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의 편의 및 고통경감과 보건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시켜 의료비 절감을 유도하고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필요한 통합보건의료서비스 제공하는 등 주민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상유 기자> ksy@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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