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은 지역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대도시와 자매결연을 추진하는 등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군은 연초부터 대도시 소비자와의 간담회 및 초청 견학 등을 실시는 물론 농협관계자, 생산자 단체 등과 함께 직접 소비자를 방문 청정 당진의 농산물과 당진쌀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등 농산물 판매에 적극성을 보이고 있어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읍면 초청행사 및 자매결연 현황을 보면 ▲당진읍이 서울 노원구 상계9동 ▲합덕읍이 서울 구로구 개봉1동 ▲고대면이 대전회덕농협 주부대학 ▲석문면이 인천 서구 가정1동과 서울 서초구 방배 1동 ▲대호지면이 인천 남동구 만수5동과 서울 구로구 신도교회, 서울 성북구 정릉4동 ▲정미면이 서울, 인천, 대전의 향우회 조직 ▲면천면이 대전 중구 유천1동 ▲순성면이 서울 용산구청 ▲우강면이 서울 강남구 도곡1동 ▲신평면이 서울 동작구 상도4동 ▲송악면이 인천 남동구 구월1동과 부천시 오정구 원종1동 ▲송산면이 서울 동대문 구청과 각각 자매 결연 및 초청 행사로 현장 견학 등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14일은 송산면(면장 강명규)이 서울 동대문구 구의원과 부녀회장 등 80여명을 초청 생산현장을 견학했으며, 당진읍(읍장 이용호)은 오는 18일 새마을협의회(회장 남준우), 당진농협(조합장 장석순)과 안양시 부영아파트부녀회(회장 금경순), 입주자(대표 김용일)와 자매결연체결 당진쌀 및 농산물 판매를 실시키로 한다는 방침이다.
<윤치환 기자> wan@krnews21.co.kr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