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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World Cup 마케팅으로 동남아시장 집중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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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2-10-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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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940천불의 수출계약 예상
대전광역시는 ′02. 10. 6∼10.16(11일간) 월드컵 4강 신화로 굳어진 한국상품의 브랜드를 활용 금년도 세번째 해외틈새시장 개척단을 동남아 3개국에 파견 27,279천불의 상담실적과 9,940천불의 수출계약이 예상되는 대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파견된 동남아시장개척단은 (주)코비스광학, (주)라이온켐텍, (주)한백, (주)삼진정밀, (주)다인어패럴, (주)삼화종합기계, (주)뉴테크, 아람트래이딩 등 8개 업체가 참여하였으며 동남아 3개국, 태국(방콕),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베트남(호치민)을 방문했다.
금번 월드컵 4강 진출후에 파견된 첫 시장개척단으로서 한류열풍과 더불어 월드컵으로 한층 더 높아진 국가 브랜드로 동남아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시에서는 KOTRA의 면밀한 사전 준비와 업체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현지 유력바이어와 단체상담 및 업체 방문 등 활발한 상담활동을 전개하여 신규거래선을 발굴하고 최신의 시장정보를 입수하였으며 특히, (주)코비스광학은 태국에서 25천불 현지 오더를 받았으며, 다인어패럴은 말레이시아의 보이스카웃 배낭수입업체와의 상담으로 대량의 수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아람트래이딩도 태국 및 말레이시아 등의 3∼4개 업체와 거래를 시작할 예정으로 있어 많은 성과가 기대되며, (주)한백, (주)라이온켐텍, (주)코비스 광학 등도 상담업체와 E-mail 및 업체방문 등 구체적 검토로 잠재력 있는 동남아 시장에 대전업체의 집중적 공략이 기대된다.
앞으로 시에서는 KOTRA 현지 무역관과 연계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상담성과가 수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참가업체를 지원하고 공격적인 해외마케팅으로 지역업체 진출이 미약한 신흥시장을 적극 개척하여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 및 수출증대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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