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에서는 동절기를 맞아 유사시 초동진압태세 확립을 갖추기 위해 소방용수시설 1천680개소 대한 사전 점검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월동 기간중 각종 재해·재난 발생시 원활한 소방활동 수행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4개 소방서 조사반과 수도관련부서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시설별 용량·수압·배관구 등 기술적인 사항 파악, 동파 방지 시설 설치 등 사용상 장애요인, 시설별 관리카드 기록유지 및 명예관리자 지정 등 관리 이행실태 등이다.
이와함께 시에서는 소방용수시설 부근 불법 주·정차 단속과 쓰레기 투기 방지 등 청결유지에 행정력을 강화하고 비상소화장치 사용법에 대한 주민 교육실시하는 등 초등진화 태세를 강화키로 했다.
앞으로 시에서는 점검결과 문제점을 조기 정비보완하고 사용불가 시설은 재설치 하는 등 보완대책을 마련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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