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지난 19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7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고, 제22회 강원도농어업인대상과 2002년도 새농어촌건설운동우수마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는 제7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며, 그동안 구제역, 태풍′루사′ 및 WTO 뉴-라운드 출범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어업 여건속에서 우리의 소중한 농업과 농촌을 지키고있는 농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수상부분은 자립경영, 지역통화, 가공유통, 창의개발, 수출증진, 자영학습 등 6개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게 되며, 금년 7월 시장. 군수와 농림수산 단체장으로부터 28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아 현지실사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대상자 6명을 선정하였다.
부문별 수상자 6명은 WTO 등 어려운 농어업환경 속에서도 우리의 농어업. 농어촌을 지켜 오면서 식량안보와 우리농어촌 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여왔다.
정혹태 기자 jeonght@krnews21.co.kr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