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창의적인 시책개발과 성실한 수행으로 시정발전 및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한 직원을 선발하여 표창하고 있는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에 환경관리담당 정석래와 김기우 지방행정서기, 양은규 지방토목주사보가 선정됐다.
서산시는 열심히 일한 공무원 표창에 있어 객관성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각 부서장의 추천을 받은 17명을 대상으로 각 부서별 서무담당자가 평가하는 하위평가와 공적심사위원회 평가인 상위평가를 실시하여 엄정한 심사 결정으로 표창대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이번에 수상한 정석래 환경관리담당(50세)은 2000년 6월 19일 환경보호과 환경관리담당으로 부임하여 2002년 서산천수만 철새기행전을 기획하고 운영함으로써 철새보호와 생태자원의 관광소득화 기반을 구축하는 등 시정을 한단계 발전시켰으며, 주민소득원을 발굴하여 지역발전을 가속화시키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또 김기우(32세)씨는 2001년 9월 28일부터 문화체육시설관리사업소에 근무하면서 제54회 도민체전과 서산장사씨름대회 등 각종 대규모 행사 준비에 완벽을 기함으로써 성공적인 행사를 일구어내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양은규(38세)씨는 2000년 7월 13일부터 부석면사무소에 근무하면서 36건의 지역개발사업을 한치의 하자도 없이 완벽하게 공사를 완료하였으며, 농가주택 건립과 공가 10동을 철거하는 등 농가주택개량사업을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지역개발을 앞당기는데 크게 기여하여 왔다.
한편 열심히 일한 공무원의 시상은 오는 12월 31일 종무식시에 있을 예정이며 대상자에게는 기념메달과 1주일의 특별휴가, 콘도예약권과 상금 30만원이 주어진다.
이운형 기자 leewh@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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