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지난해 하반기 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한 시민 생활불편 해소사업에서 총 461건을 발굴 100%해결해 줌으로써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행정내부의 불합리한 제도개선이나 생활불편분야에 대한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여 시산하 점검반 130개반 528명을 운영하여 6대 분야 중 규제완화 10건, 생활불편 436건, 생산복지 7건, 재해재난 8건 등을 점검, 처리완료 하였으며, 예산이 수반되는 사안 135건에 647만을 투입하여 완료 조치했다는 것
특히 시는 폐광고물자원 재활용, 장애인 민원택배제실시, 민원안내 도우미 운영, 건설공사 폐자재 재활용등 각 분야별로 시책을 발굴하여 적극 추진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바 있다.
또한 각 생활불편 분야별로 전담반을 가동하여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도로파손, 교통불편사항, 가로보안등 고장, 생활쓰레기 방치 등 시민들과 직접적으로 불편을 느끼는 사항에 대하여는 전화접수 및 기동처리반을 운영하여 즉시 처리해 줌으로써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는 금년에도 시민들이 불편을 초래하는 사항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예산 및 불합리한 법규등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시민생활에 불편부당한 행정제도를 개선해 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범영 기자 leeby@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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