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에서는 17억원을 투입하여 349km를 우기 전·후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준설한다고 밝혔다.
하수도 준설은 집중호우시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주민생활환경 향상등 공공수역의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시에서는 오접 및 노후관 불량상태 여부 등을 CC-TV 조사를 통하여 완벽한 준설 작업을 실시하여 우기에 원활한 배수를 유도한다.
시에서는 1단계 준설은 우기전 5월말 이전까지 여름철 장마로 인한 배수불량을 해소와 쾌적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주요간선도로, 배수불량지역 등을 우선하여 실시하며
2단계는 우기 후 7월부터 이면도로, 골목길 맨홀, 강우시 토사퇴적지역 등을 중점적으로 준설한다.
시에서는 하수도 준설물의 악취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처리는 물론 하수도 준설구간에 대하여 ‘주민 사전 예고제’를 실시하여 주민불편사항이 없도록 노력하기로 하고 주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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