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한달간 대구·경북지역 백화점과 할인점(매장면적 3천㎡이상)등 대형 소매점의 판매액이 전달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4일 통계청경북통계사무소의 ‘3월중 대구·경북 대형소매점 판매동향’에 따르면 올 3월 한달간 전체 판매액은 대구가 2천563억9천200만원, 경북이 600억100만원으로 지난 2월에 비해 대구는 51.9%(876억원), 경북은 21.3%(105억2천600만원)나 크게 증가한 것.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도 대구는 30.1%(593억6천100만원), 경북은 14%(73억6천300만원)가 각각 증가했다.
대구지역은 백화점의 경우 판매액이 1천306억6천800만원으로 전달에 비해 97.9%(646억3천만원), 할인점은 1천192억7천800만원으로 전달에 비해 23.5%(226억8천만원) 가 늘어 뚜렷한 신장세를 보였다.
경북지역도 3월 한달간 백화점 판매액이 302억2천100만원으로 전달에 비해 32.1 % (73억5천200만원), 할인점은 297억8천만원으로 전달에 비해 11.9%(31억7천400만원)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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