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21일까지 폐공 찾기 운동, 1공당 5만원 지급
지하수 오염물질의 유입통로가 되는 지하수 폐공 찾기에 경기도가 나섰다.
도는 이와관련 2003년 지하수 폐공찾기 운동을 실시, 지난 4월부터 실시해오고 있으며 오는 11월 21일까지 계속해나갈 예정이다.
지하수 폐공찾기 운동 목표는 전국 2천공으로 주민신고 800공, 전담조사반 1천200공으로 하고 신고대상은 전국에 방치·은닉된 모든 폐공(온천, 먹는샘물 포함)이다.
신고접수는 시·군·구 지하수담당자, 한국수자원공사 지하수사업부이며 폐공신고 무료전화(080-654-8080), 인터넷 홈페이지(http://groundwater.kowaco.or.kr) 이다.
신고방법은 폐공신고 무료전화,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시·군·구 지하수담당 부서에 직접 신고하면 된다.
신고자에 대한 포상으로 방치 또는 은닉된 지하수 폐공을 발견·신고한 자는 현장확인 후 지급대상(150mm이상 대형관정 또는 암반관정)으로 인정된 경우 1공당 5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도 관계자는 “소중한 수자원인 지하수를 깨끗하게 보전하고 후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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