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 경북지사(지사장 김성호)는 총 62만7천평 규모의 포항4일반지방산업단지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이곳은 지난 26일 경북도로부터 실시계획승인을 얻어 본격적인 개발이 가능해짐에 따라 보상이 순조로울 경우 6월부터 공사착공이 가능하다는 것. 현재 전체유상취득면적 60만평 중 24만평을 취득, 약 40%의 보상진척을 보이고 있다.
포항4일반지방산업단지는 포항시 남구 대송면 대각 옥명리와 오천읍 문덕리 일원으로 지구 동북측 약 5km지점에 포항제철 및 제1,2,3연관단지가 위치하고 있다.
2006년 6월말 단지조성이 완료되면 주변 산업단지와 연계돼 연간 1조4천억원 생산 규모와 6천여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된다.
한편 단지내 토지이용계획은 1차금속과 조립금속 및 기계 등의 산업용지가 전체의 67.6%를 차지하고 공공시설용지가 31.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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