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배면적 전국대비 20%%, 생산량도 27%% 차지
경기도 화훼산업 재배면적 관련 전국대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해 말 기준 경기도 화훼재배 현황에 있어 농가수는 3,700여 농가로 전국(16,960농가) 대비 점유율 22%, 재배 면적은 1,291ha로 전국(6,422ha) 대비 20%, 생산량도 755,208천본으로 전국 2,775,139천본 대비 27%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도내 화훼산업 품목별 재배현황은 분화류가 532ha로 41%, 절화류 506ha 39%, 화목류 15ha 1%, 기타 238ha 19%로 나타났다.
이같이 경기도의 화훼재배 산업이 증가한 이유는 UR 및 WTO대책 화훼 경쟁력 제고사업으로 생산시설 현대화 적극 추진과 첨단유리온실 25ha, 시설 하우스 면적 865ha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 수도권 대도시의 거대한 소비시장을 갖추고 있으며, 수출거점 노선 확보(공항), 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 등 대량판매 유통망 등을 구비 이용 여건에 유리한 점도 화훼재배 산업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도 관계자는 향후 화훼산업 발전전망과 관련해 화훼는 다른 품목에 비해 단위면적당 소득이 높고, 화훼경영인의 뛰어난 기술력으로 고부가가치 품목으로 육성이 가능해 소득증가와 수요증가 전망, 고품질 및 일본수출 확대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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