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내년도에 2억2천만원을 들여 5개마을 어장과 협동양식어장 274㏊에 대해 폐기물 수거 등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지난 16일 포항시에 따르면 관내 65개 마을어장과 협동양식어장 면적 3천561㏊ 가운데 이미 사업신청서를 낸 이들 어촌계의 어장에 대해 각종 폐기물을 수거, 연안환경을 개선키로 했다.
이어 2005년에는 2억4천만원을 들여 300㏊에 대해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연안어장의 환경을 개선하면 어·패류서식이 증가하는 등 자원 증식에 따른어민소득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도 2억4천만원을 들여 남구 구룡포읍 석병 2리 어촌계 마을어장 등 모두 5개소 300㏊에 대해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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