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올해 쌀 산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천295억원을 투자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도는 논농업직불제와 쌀생산조정제에 823억원, 친환경농업 육성 197억원, 생산비절감용 기계 공급 155억원, 미곡종합처리장 확충 61억원을 각각 투자하기로 했다.
또 신규사업으로 친환경농업 쌀생산단지 조성 25억원, 토양개량제 공급 8억원, 폐비닐 전용수거기 공급 1억원, 경북쌀 박람회 1억원 등을 투자하기로 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쌀시장 개방화에 대비해 쌀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지난해보다 46%나 증액된 예산을 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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