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의 쌍방향 연동형 설문조사 결과 `지난 1년간 노무현 정부에 대한 평가′에 대해 전체 1천398명의 시청자 중 40%인 558명이 `보통′이라고 답했으며, 30%인 424명이 `잘못했다′, 25%인 351명이 `잘했다′순서로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스카이라이프가 지난 31일 오전 `정당 대변인 초청 대토론회′ 도중 실시한 쌍방향 연동형 조사로 스카이라이프 가입자 1천398명이 참가했다.
이어 16대 국회의 이미지에 대한 물음에는 답변자 1천315명의 73%인 958명이 `소모적 정쟁′이라고 대답했으며 18%(241명)는 `노무현 정부 견제′라고 답했고 그밖에 `없다′(5%.68명), `입법활동′(4%.48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17대 국회의 가장 커다란 과제′에 대해서는 답변자 1천277명 중 대다수인 88%인 1천121명이 `정치안정과 민생현안 해결′을 꼽았으며 이어 `사회적 약자 대변′(6%.79명), `행정부 견제′(4%.51명), `남북관계 개선′(2%.26명) 등의 순이었다.
스카이라이프는 지난 7일 개최 예정인 각 정당 대표 초청 토론에서도 이와 같은 연동형 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