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경찰서는 올해 교통안전 역점 과제를 ‘정지선 지키기 생활화’로 정하고 주민 스스로 교통법규를 자율 준수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홍보와 단속을 병행하고 있다.
의성군내 정지선을 위반해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으로 일어난 교통사고는 지난 2003년 전체 사고의 29.4%, 사망자의 34.1%를 차지했다.
또 위반 유형별로는 신호 위반, 보행자 보호 의무 위반 다음으로 높게 나타났다.
경찰은 5월 한달간 정지선 지키기 생활화 운동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해 관내 주요도로 및 교차로 등에서 홍보 및 지도를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