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은 농촌지역의 생활 환경 개선과 산업기반 조성은 물론 주민 생활 편의를 위해 정주생활권 개발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정주생활권 개발사업은 지역주민의 소득향상과 농촌생활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지역별 특성을 살린 개발을 실시함으로써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편의를 느낄 수 있도록 실시하는 것으로 금년도 사업으로 송산면과 석문면에 도로포장 18개소(21.5㎞)에 21억 9천900만원을 투입한다.
군은 정주생활권 개발사업의 조기 완공을 위해 3월까지 현지조사 및 측량·설계를 마무리하고 사업발주에 들어가 조속한 완공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정주생활권 개발사업은 지난 91년 우강면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순성면, 신평면, 고대면, 송악면이 완료되었으며 이번 송산면과 석문면의 실시로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은 물론 지역 균형개발을 촉진하고 안정된 산업구조의 정착으로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치환 기자> whan@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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