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대원 비상소집이 오는 27일과 3월 7일 실시된다. 당진군에 따르면 당진군 지역의 민방위 대원 중 1∼4년 차를 제외한 전 민방위 대원(만 20세∼45세)이 소집 대상이다.
직장 및 기술지원대원은 오는 27일 오전 7시에 직장민방위 대원은 소속 직장회의실이나 광장에, 기술지원대는 군청 광장에 집결하면 되고 지역민방위 대원은 오는 3월 7일 오전 7시에 마을회관 등 지정된 장소에 집결하여 출석확인 및 소양교육을 받으면 된다.
또 타 시·도에 거주하는 민방위 대원은 현지에서 비상소집 훈련에 참가면 되나 충청남도내 시·군에서는 불가하다. 군 관계자는 “전 민방위대원이 이번 비상소집훈련에 참석하여 보충소집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박철근 기자 pak@krnews21.co.kr>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