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역의 특성과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적 특색이 담긴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여 내고장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으로 개발 장려하기 위해 제5회 인천관광기념품공모전을 개최키로 하고 관광기념품 제작업체 및 시민·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라고 있다.
시에 따르면 제5회 인천관광기념품 공모전을 △ 민·공예품 △ 공산품 △ 가공식품(농수산물, 전통민속주, 전통한과류)등 3개부문에 걸쳐 실시키로 하고 5월 22일까지 인천시청 관광진흥과, 시홈페이지(www.inpia.net, 새소식), 군·구 및 읍면동에서 신청서를 교부한다.
공모대상은 일반 관광기념품 및 지역특화 문화상품 분야등 2개분야로 나누어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시청 관광진흥과(☏ 440-3313)에 접수하면 된다. 출품은 1인(업체)당 분야별 5개이내로 제한되며 우편접수는 받지 않는다.
이중 일반 관광기념품분야은 이미 개발되어 상품화된 제품으로서 △ 지역 또는 한국의 문화적 특색을 대표하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상품성을 겸비한 기념품 △ 이미 개발되어 상품화된 제품에 한해 출품가능 △ 제품, 포장, 안내문 등이 하나의 세트화로 이루어진 기념품등의 응모조건에 부합되야 한다.
지역특화 문화상품분야는 신규 개발제품(시제품)으로서 △ 지역고유의 문화·역사적 특성을 살린 독창적이고 상품화 가능성 있는 문화상품으로 새로 개발한 상품에 한해 출품가능 △ 이미 개발되어 일반화(상품화)된 제품은 출품불가등의 응모조건에 부합되어야 한다.
응모자격은 공고일 기준현재 관내 소재 관광기념품 제작업체이거나 생산설비를 갖추고 기념품 제작업에 종사하는 관내거주 개인이다.
제출서류는 일반 관광기념품분야의 경우 일반분야 참가신청서, 일반분야 제품설명 및 상품화 실적, 사업자 등록증 사본(업체에 한함) 각 1부와 제품 및 제품사진(4×6인치) 1매이며, 지역특화 문화상품분야의 경우 지역특화분야 참가신청서, 지역특화분야 문화상품개발 생산계획서 1부, 사업자등록증 사본(업체에 한함) 각1부와 시제품 및 제품사진(4×6인치) 1매이다. 입상작 발표는 오는 5. 27(월) 시홈페이지에 게재예정이다.
시상 및 특전은 일반 관광기념품 분야의 경우 대상 1작품 백만원, 금상 2작품 각 50만원, 은상 2작품 각 30만원, 동상 3작품 각 20만원, 장려상 5작품 각 10만원, 입선 10작품 각 3만원상당 부상을 수여하고, 장려이상 13개 입상작품에 대해 문화관광부 주최 `제5회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본선에 출품하는 특전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박상도 기자> soodo@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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