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에서는 2002 FIFA월드컵 기간중에 해외로부터 인천항과 인천공항을 통해 반입되는 방송취재 및 VIP수송용 차량등의 신속하고 원활한 통관과 운행을 위해 도로교통에 관한 협약에 따라 발급되는 `국제교통자동차 운행표`의 발급 및 회수에 관한 업무를 인천세관장 및 인천공항세관장이 대행토록 했다.
이에따라 종전에 운행표를 교부받기 위해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하는 불편을 덜수 있게 됐으며 통관 즉시 운행표를 세관장으로부터 교부받아 차량에 부착하면 운행이 가능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영길 기자> gil@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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