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실 전 법무장관은 12일 최근의 정치상황과 관련, “아직은 여당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할 때”라며 “상황을 평가하기에는 빠르다”고 지적했다.첫 산문집 ‘서른의 당신에게’를 출간한 것을 기념해 이날 가진 간담회에서 강 전 장관은 열린우리당의 탈당 등에 대한 질문에 “특별한 생각이 없다”며 구체적 답변을 하지 않았고 대선 출마 계획을 묻자 아무 대답도 하지 않고 웃기만 했다. 여론조사에서 자신이 대선주자 순위에 꾸준히 오르고 있는 것과 관련, “개인적으로 기대해줘 고맙지만 여론조사시 리스트에 올리느냐 안 올리느냐의 차이도 있을 것”이라며 “별 다른 의미가 없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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