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해설사가 구문소 자연학습장에 배치돼 관광안내 도우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태백시는 고생대 화석의 보고인 동점동 일대와 구문소 자연학습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수준높은 관광안내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문화 유산 해설사를 배치, 운영키로 했다.
시는 이에 따라 구문소 자연 학습장에 문화유산 해설사 1명을 상시 배치, 이달부터 내달 19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유산 해설사는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투입돼 근무하게 되며 자연학습장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탐방안내 및 전문적인 관광안내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운영되는 문화유산 해설사는 지역지리와 문화영역 부분 이 넓어 현장 교육의 산실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시는 문화유산 해설사 4명을 초빙, 이달중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 및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장덕필 기자> pil@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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