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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내비, 최근 2년 서울시 아동청소년 체험프로그램 현황 및 욕구 인포그래픽 발표
  • 김만석
  • 등록 2016-07-26 15: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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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YMF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등을 운영하는 서울시 청소년 미디어 특화시설


서울시 아동청소년정보제공 사이트 유스내비가 최근 2년 동안 602개의 시설과 회원 5,08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아동청소년 프로그램 현황 및 욕구 조사 결과를 인포그래픽으로 발표했다.


이번조사는 연령별로는 영유아(0세~만6세), 초등학생(만7세~12세), 중학생(만13세~15세), 고등학생(만16세~18세), 20대(만19세~28세), 30대(만29세~28세), 40대(만39세~48세), 50대(만49세~58세), 60대(59세~68세) 대상으로 지역별로는 서울시 25개구 지역, 영역별로는 예술문화, 생태환경, 직업진로, IT과학, 국제, 봉사, 역사사회, 스포츠, 기타영역에 걸쳐 조사를 진행하였다.


서울시 아동청소년 체험정보에 관심을 보이며 유스내비에 가입 한 신규회원 연령 비율은 30대 27%, 초등연령이 24%, 40대 3%, 중등연령 15% 순으로 나타났다.


초등학생은 양천구 13%, 강서구 8.5%, 강남구 8% 순으로 많이 가입했고 중학생은 양천구 16%, 노원구 9%, 도봉구 6.5% 순으로 가입했으며 고등학생은 송파구 8.5%, 금천구 8%, 강서구 7% 순으로 가입하였다.

학부모 연령대인 30대는 강서구 7%, 관악구 6.8%, 동작구 6.5% 순으로, 40대는 강남구 7.4%, 송파구 7%, 양천구 6.8% 순으로 가입하였다. 학부모 연령에서는 지역별로 편차가 높지 않아 대체적으로 균등한 가입률을 보인다.


초등학생의 관심사는 봉사 38%, 직업진로 13%, 역사사회 11%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중학생은 봉사 40%, 직업진로 13%, 예술문화 11%, 고등학생은 봉사 29%, 직업진로 19%, 예술문화 17%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초, 중, 고등학생 모두 봉사영역에 가장 관심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30대는 예술문화 23%, 역사사회 20%, 생태환경 12% 순으로 40대는 예술문화 20%, 역사사회 18%, 직업진로 16% 순으로 30, 40대 모두 예술문화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다.


최근 2년 유스내비 초, 중, 고등연령 프로그램은 공통적으로 동작구(각 13%, 17%, 18%)가 1순위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초등학생 프로그램은 광진구(9.5%), 중학생과 고등학생 프로그램은 각 10%, 11%를 차지한 강남구가 2순위로 많았다. 3순위로는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종로구(7%), 중학생과 고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중구(9%)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스내비 프로그램 중 역사사회 프로그램은 종로구(18%)에 가장 많았고 생태환경 프로그램과 국제 프로그램은 중구(각 9%, 36%), 직업진로 프로그램은 강남구(12%), IT과학 프로그램은 광진구(24%), 봉사프로그램은 강남구(17%)에 가장 많았으며 예술문화 프로그램은 동작구(19%), 스포츠 프로그램은 강북구(15%)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스내비 초등학생 프로그램은 예술문화(34%), 다음으로 기타(18%), 역사사회(12%) 프로그램이 가장 많았고 중학생 프로그램은 예술문화(29%), 기타(17.7%), 직업진로(17.4%) 순으로 많았으며 고등학생 프로그램은 예술문화(31%), 다음으로 기타(17.4%), 봉사(17%) 프로그램이 가장 많았다. 유스내비에는 초중고 공통적으로 예술문화 프로그램과 기타 프로그램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포그래픽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 및 서울 아동청소년 체험봉사 프로그램은 유스내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는 청소년이 미디어로 세상과 소통하고 스스로 네트워크를 만드는 즐거움을 깨우칠 수 있도록 미디어교육, 미디어활동, 미디어중독예방, KYMF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등을 운영하는 서울시 청소년 미디어 특화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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