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직장인들이 미국인보다 상대적으로 동료 험담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잡 코리아가 온라인 채용 포털인 몬스터 월드와이드와 함께 한국과 미국 직장인 만7백여 명을 대상으로 동료 험담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한국 직장인의 80%는 동료 험담을 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반면 미국 직장인의 험담 경험은 22%에 불과했다.이같은 조사결과에 대해 몬스터 월드와이드는 미국 직장인은 직장 내에서 개별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등 한국 직장인보다 직장 동료간 교류가 없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한편 한국 직장인의 험담내용은 65%가 업무능력이라고 답해 가장 많았고 성격이나 버릇이 53% 실수나 잘못 28% 그리고 외모가 6%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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