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초중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안전사고가 지난해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 학교안전공제회는 지난해 보상금이 지급된 교내 안전사고가 모두 6천926건으로 2007년 5천193건보다 33% 증가했다고 밝혔다.초등학교가 2천358건으로 가장 많았고 중학교, 고등학교, 유치원 순이었다. 시간대별로는 휴식시간이 2천221건, 장소별로는 운동장이 3천102건으로 가장 많았다.사고 원인으로는 학생의 부주위가 5천192건으로 전체의 7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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