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일자리도 시간당 급여 수준이 3천600원에서 5만원까지 업무에 따라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로가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채용공고 9만4천여건을 분석한 결과 최고 시급은 5만원, 최저는 3천570원으로 나타났다.시간당 급여가 가장 높은 직종은 '학원과 과외 예체능 강사'로 최고 5만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번역과 통역이 4만5천원, 각종 모델이 4만3천원으로 나타났고 리서치요원은 2만원, 택배가 만7천원 등으로 조사됐다.반면 홀 서빙과 일반사무, 그리고 홍보와 주차도우미 등의 경우 최저 급여 수준이 3천770원에서 3천860원에 불과했다.아르바이트 급여 수준이 가장 낮은 곳은 '편의점'으로, 적게는 3천570원을 제시한 업체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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