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요 기업들의 인턴 채용 규모는 5천 명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취업 포털 잡코리아가 매출 상위 500대 기업 가운데 407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 올해 인턴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은 65개, 예상 채용 규모는 5천 명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업종별로는 금융업종이 3,700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비스업 170명, 조선 중공업 160명 순이었다.인턴을 마친 뒤 정규직 전환 계획에 대해서는 성적이 우수한 경우만 채용하겠다는 대답이 49%였고, 대부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겠다는 응답은 19%에 그쳤다.4년제 대학 졸업자 기준 인턴사원의 평균 급여는 월 104만 원 정도로 집계됐으며, 전기. 전자업종이 월 123만 원으로 가장 높고, 조선.중공업은 월 75만 원으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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